🤑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범정부 유치기획단 본격 가동

입력: 2019- 12- 16- 오후 03:00
© Reuters.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단장을 겸직하고, 부단장(산업부 국장), 팀장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획단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및 부산시 파견 공무원, KOTRA 직원 등으로 구성돼 세계박람회 유치에 필요한 마스터플랜, 유치전략 수립 등 사전분비업무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2019.10.24 jsh@newspim.com
아울러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유치기획단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가 3대 행사(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쨰 국가(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되면서 국가·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여 부산·경남 등 제2경제권의 부흥과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6G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스마트 혁신 선도국가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한 한류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신 유치기획단 부단장은 "2023년 11월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국가 역량을 결집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민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내년 하반기 국내·외 민간인사 중심으로 민·관합동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켜 정부·지자체·시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총력 유치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유치위원회는 2021년 5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국무총리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