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F&F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F&F(383220)가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F&F는 전일 대비 3,000원(0.41%) 오른 7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중 75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F&F에 대해 성장 모멘텀인 중국향 매출 확대와 수익성의 동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해외, 중국 오프라인 매장이 올해 말 400여개점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매장 확대 속도가 지속될 것”이라며 “MLB 중국 매출액이 올해 3,357억원, 내년 4,267억원으로 연결 매출 비중 26%까지 상승하며 전사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