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31일 (로이터) -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준비차 판문점에서 열리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12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성김 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오늘 북한 관리들과 만났으며, 회담은 계속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논의는 긍정적이었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월12일 회담 개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