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1월01일 (로이터) - 중국 위안이 1일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기업들이 계속 달러를 매도한 영향이다. 그러나 많은 시장참가자들은 앞으로 몇 달간 글로벌 통화시장의 분위기를 결정할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은행은 개장 전 달러당 6.6300으로 위안을 고시했다. 전일 고시환율 6.6397 대비 97핍(0.15%) 절상된 수준이며, 이는 10월11일 이후 일일 최대 절상률이다.
스팟 위안은 달러당 6.6360에 개장해, 장 중반 전일 종가 대비 112핍(0.11%) 절상된 6.622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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