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기업 전용 네트워크 운영사 ITW 글로벌 리더스 포럼(GLF)이 통신 산업 전용 블록체인 블랫폼 CBN(Communications Blockchain Network)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제공 산업의 결제 인프라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게 GLF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IBM (NYSE:IBM), 오브스(Orbs), 컨센시스, R3 등 유명 블록체인 기술업체들이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수개월 뒤 정식 가동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 전반에 걸친 프레임워크에 의해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CBN 플랫폼 구축을 위해 A1 텔레콤 오스트리아, 차이나텔레콜 글로벌, 도이치텔레콤 글로벌 캐리어 등 각국 11개 메이저 통신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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