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1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신 리서치 메모에 따르면, 1월 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2024년 S&P 500 지수는 5,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1월 S&P 500 상승은 강세 신호이며, 2024년 1월 지표로 볼 때 연말까지 S&P 500 지수가 5,260~5,4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월은 1928년부터 S&P 500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를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달”이라며 “1월 시장 상승 시 80%의 경우 그 해에 지수가 상승했고 평균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했다. 또한 “나머지 기간(2월~12월)에는 78%의 경우 상승했으며 평균 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2024년 말에 S&P 500 지수가 5,260~5,400포인트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모든 연도 및 2월부터 12월까지 평균 수익률은 각각 7.9%, 6.5%이므로 S&P 500 지수 5,140~5,160포인트를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대선이 있는 해의 경우 1월에 상승하면 11번 중 11번의 적중률로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강세 신호에 대한 한 가지 위험은 S&P 500 지수가 2024년 첫 5거래일 동안 0.13% 하락했다는 점이라고 경고했다.
“1928년부터 데이터를 보면 1월 첫 5거래일 동안 지수가 하락하면 나머지 기간에는 강세가 덜했다. 이런 경우 S&P 500 지수는 50%의 경우 상승했고 평균 수익률을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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