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NASDAQ:AAP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요일 애플 주가는 3.26% 상승 마감했다.
또한 아이폰 및 서비스 부문의 실적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달러 높인 225달러로 상향했다.
애플 주식에 대한 보다 낙관적인 전망은 다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 강화, 서비스 부문의 높은 성장세, 높은 자본수익률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번 상향 조정은 다음 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전프로’ 와 2024년 말 또는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반 아이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나왔다.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의 예상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제시한 2025 및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각각 7%, 4%씩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하게 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서비스 부문에서는 광고, 건강 및 피트니스를 포함한 여러 카테고리의 광범위한 설치 기반이 견인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공간 컴퓨팅이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사용 사례를 제공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전프로’가 아이패드 판매량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공급망 점검 또한 12월에 더 높은 아이폰 생산량을 나타냈으며, 3월에는 잠재적으로 더 낮은 수치가 나오면서 상쇄될 것이다.
애플 주가는 연초 대비 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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