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 CES 2024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전격 공개 소식에 16% 급등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전격 공개했음.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동사는 ‘칼리버스’에 새롭게 적용되는 UGC(User-Generated Content)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고두영 동사 대표이사는 “가상세상과 현실세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창구 ‘칼리버스’로 미래 산업의 독보적인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롯데 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롯데정보통신 홈페이지
◇ 태림포장(011280), 기존 스티로폼 대체 친환경 보냉상자 개발 소식 등에 26% 급등
태림포장은 전일 언론을 통해 최근 골판지만을 사용한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TECO BO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 골판지만을 활용한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인 TECO BOX는 동사의 독자적 기술인 '보냉 성능 향상 기술 및 평가 방법'을 활용해 개발됐다고 언급했다. 실제 16시간40분 동안 내용물의 냉장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존 스티로폼 상자의 온도 유지 시간(17시간)과 유사한 성능을 기록하며 기존의 스티로폼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0% 재활용 가능한 골판지 소재만을 사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특화 제품으로 친환경성이 높고, 스티로폼 상자보다 소비자 구매 비용(제조 원가, 운송비 포함)이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여기에 공간 활용이 우수해 운송 및 보관에 있어 효율적이고, 상자 표면에 로고, 글씨 등 인쇄가 가능해 제품 홍보 및 기업의 ESG 마케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세종텔레콤(036630), 제4이통사 5G 28㎓ 주파수 할당 적격 판정 소식에 장중 상한가
세종텔레콤이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동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전일 주파수 할당 신청한 동사와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3개 법인에 대해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판정해 통보했다고 밝힘. 적격 심사를 통과한 이들 법인은 오는 25일 시작하는 28㎓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 기업 CI
◇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 제기 등에 16% 급락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전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등이 신주인수권행사 등을 이유로 한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 제기 공시. 또한, 전일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2명이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했다.
◇ 프로이천(321260), MEMS 기술 접목 광-GPU 기술개발 소식 부각 속 MEMS 프로브 카드 개발 완료 사실 부각에 13% 급등
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한상윤 교수팀은 카이스트(KAIST) 유경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전력을 기존 대비 100만배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광-GPU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MIT와 프린스턴, 유럽의 IMEC 등과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경쟁 기술 대비 100만배 낮은 대기 전력 소모(
특히, DGIST·KAIST 공동 연구팀은 광-GPU의 단위 구성요소인 가변형 광집적회로에 MEMS 기술을 적용해 대기전력 소모를 기존 대비 100만배 이하로 낮춰 발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 속 MEMS 프로브 카드를 개발 완료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사진=프로이천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