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입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99%) 오른 22만1500원에 거래된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장중 최고 14.14%까지 오르며 24만1000원을 터치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머티는 5거래일(지난해 12월28일~1월5일) 연속 29.07%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현재 공모가(3만6200원) 대비 511.87% 올랐다.최근 에코프로머티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에코프로머티가 MSCI에 신규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이 편입 기준을 충족했다"며 "오는 2월 MSCI 한국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같은 시각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2.84%) 오른 65만2000원에 거래된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각각 10.93%, 4.27%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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