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메모에서 12월 비농업 고용건수가 15만 건 증가하고, 실업률은 3.8%로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노동시장이 견고한 속도로 일자리를 추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변수가 노동시장의 지속적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 JP모건은 12월에도 탄탄한 고용 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1월 고용건수 19만 9천 건은 파업에서 돌아온 4만 명의 근로자가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고, 11월에서 12월 사이에 고용 증가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 넓게 보면, 고용 증가의 근본적인 추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완화될 것이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12월 고용 성장은 고금리로부터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일부 업계에 집중될 것이라고 했다. JP모건은 12월 전체 고용 증가의 80% 이상이 헬스케어 및 사회 지원 그리고 공공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임금과 관련해서는 노동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12월 평균 시간당소득은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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