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2월21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금리 연동 속 대체로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대체로 상승 출발. 이후 단기채를 제외한 중, 장기채 위주로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美 뉴욕채권시장에 연동해 대체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아시아 장중 美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대체로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9월 예산안을 제출할 당시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를 158조8,00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여야 논의를 통해 4,000억원 감소한 158조4,000억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0.4bp, 0.5bp 상승한 3.236%, 3.255%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7bp 상승한 3.297%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