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애플(NASDAQ:AAPL) 주식이 비싸다고 했다. 키뱅크는 목요일(14일)에 고객에게 보내는 투자메모에서 애플에 대한 ‘섹터 비중’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024회계연도 1분기의 하드웨어 매출 예상치를 유지했다. 주요 데이터가 11월에 전월 대비 5% 하락을 나타냈고, 이는 3년 평균인 +11%를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분기 들어 전월 대비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이는 홀리데이 쇼핑 시즌에 들어서면서 부정적으로 보이는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데이터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1분기에는 평균 이하의 성장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월은 아이폰(iPhone)의 시기적인 이점을 누렸지만 11월 및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기의 맥(Mac)을 고려하면 11월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 주식은 2025년 조정 EBITDA 대비 19.3배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3년, 10년 그리고 동종업계 평균은 각각 18.7배, 12.0배, 14.8배이므로 애플 주식이 비싸다고 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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