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주식양도세 대주주 금액 관련 공개 질의 및 답변 요청서. (사진=한투연) |
◇ [단독] 한투연, 尹에 ‘대주주 면세한도 상향’ 직접 건의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배달증명 형태로 대주주 면세한도 상향 종용 문서를 보내 대주주 면세한도 상향을 직접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상수지 6개월 연속 흑자 10월 경상수지가 전월(54억 2000만 달러)보다 13억 8000만 달러 늘어난 6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다. 상품수지는 53억 5000만 달러 흑자, 서비스수지는 12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올해 누적 출생아 17만 7천명 ‘역대 최저’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가 17만 7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3분기 0.70명으로 역대 가장 낮다.
◇ 해외여행 늘자 지난해 운수업 매출 19.8%↑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232조 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38조 5천억원) 증가했다. 통계청은 일상 회복으로 여객 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외항화물운송업 호조 등에 힘입어 운수업 매출액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 올해 수입 전기차 역대 최다 판매
올해 1∼11월 국내에서 팔린 KAIDA 가입 수입차 브랜드(테슬라 (NASDAQ:TSLA) 제외) 가운데 전기차는 모두 2만 3251대로 집계됐다. 이는 수입 전기차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해(2만 3202대)보다 49대 많은 수치다.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1% 상승
코스피가 8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전 거래일보다 25.78포인트(1.03%) 오른 2517.85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8.17포인트(0.73%) 오른 2510.24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 대주주 기준 10억→30억 상향 검토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주주 기준 변경은 정부 시행령 개정 사안이므로 국회 동의 없이도 일단 추진할 수 있다.
◇ 기업 워크아웃제, 2026년까지 연장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 제도를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기촉법은 지난달 15일 5년의 일몰 기한이 도래해 효력이 상실된 바 있다.
◇ 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 6곳 모아타운 지정
서울시가 강서구 4곳과 강동구 1곳, 관악구 1곳 등 총 6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총 7천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4319억원
3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431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4% 증가했다. 이는 주로 영업외손익 증가(1055억원)한 영향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작년보다 9.1% 감소했다.
◇ 갤럭시S23 FE 지원금 통신사별 최대 3배 차이
삼성전자 (KS:005930) 갤럭시S23 FE 신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이 통신사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 최대 50만원을 지원하지만 SK텔레콤은 가장 비싼 플래티넘 요금제를 선택해도 17만원을 지원한다.
◇ 정부, 내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 목표
정부가 내년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24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2019년의 1750만명과 207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 환경부 “차량 요소수, 내년 1분기 사용량까지 확보”
환경부가 현재 국내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베트남과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 들여올 예정인 양까지 합하면 내년 1분기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며 범정부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 ‘尹대통령 거부권’ 노조법·방송법, 본회의 재투표서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 관련 3법 개정안이 8일 다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 엔화가치, 1년 만에 최대폭 상승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7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장중 엔/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 대비 4% 가까이 하락한 141.71엔까지 떨어지며 거의 1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