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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혼조세… 애플 0.7% 내리고 테슬라 0.53% 상승

입력: 2023- 11- 25- 오후 05:40
[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혼조세… 애플 0.7% 내리고 테슬라 0.5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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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혼조세를 보였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12포인트(0.33%) 상승한 35,390.1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06%) 오른 4,559.3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00포인트(0.11%) 하락한 14,250.85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한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한 주간 1.3%가량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 0.9% 상승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도 4주 연속 올라 4월 이후 가장 길게 상승했다.

전날 주식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고 이날은 오후 1시에 마감해 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었다. S&P500지수 내 통신, 기술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헬스와 에너지, 필수 소비재 관련주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나 모두 1%를 넘지 못했다.

애플의 주가는 중국 광군제 기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했다는 보도에 0.7%가량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0.11% 내리며 마감했다. 알파벳은 1.30%, 메타플랫폼스는 0.95% 내리는 등 빅7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NASDAQ:NVDA) 주가는 중국용 인공지능(AI) 칩 3종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소식에 매출 하락 우려로 2%가량 떨어졌다. 테슬라는 0.53% 상승했다.

아이로봇의 주가는 유럽당국이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에 40%가량 급등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5% 이상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하면서 숨고르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하며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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