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우림 기자]
◇ [단독] 네이버 (KS:035420) '크림' 사칭 사이트 주의보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인터넷쇼핑몰 A사가 자사의 명품 레플리카 판매사이트의 모바일판 사이트명을 네이버의 명품 리셀사이트 크림의 영문 CI ‘KREAM’을 버젓이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새마을금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횡령과 배임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아 논란이 됐던 새마을금고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은 중앙회장에게 쏠린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 전무·지도이사 폐지다.
◇ 전국 주택 사업 경기전망지수 급락11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지난달(87.7)보다 18.9p 하락한 68.8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지수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2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서울이 28.7p(115.0→86.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尹대통령 “근본적 개선방안 만들 때까지 공매도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주식 시장에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한다”며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 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물가’ 전방위 상승
11월 생활용품 27개 품목 80개 제품 중에서 절반이 넘는 41개 제품 판매가가 지난해 11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내린 제품은 31개, 가격 변동이 없는 제품은 8개였다.
◇ 코스피, 이차전지 강세에 1.2% 반등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49포인트(1.23%) 오른 2433.2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17포인트(0.88%) 오른 2424.93에 개장한 뒤 이차전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 추경호 “예산 총량 늘리는 것 생각 못 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안 전체 규모의 증액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예산을 냈기 때문에 총량을 늘리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앞으로도 그 원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주택소유자 13%, 1년 후 집값 오를 것”
수도권 주택 소유자의 12.8%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시세가 앞으로 1년 후에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5.1%에서 7.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예정 물량 45% 급감
내년 연간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이 2만 9825실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 물량(5만 4324실)과 비교해 45.1% 급감한 수치다. 2019년 10만 9078실에 달했던 물량은 지속 감소해 지난해와 올해 5만실 수준으로 줄었다.
◇ “올해 전통시장 김장재료 구매비용 35만원”올해 김장에 쓸 배추, 무, 고춧가루, 천일염 등 재료 15개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4인 가족 기준 35만 52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982년 대비 8배 수준으로 늘었으나 작년보다는 2.8% 줄어든 수치다.
◇ 금감원 “증권사 위법행위 은폐 시 감사·준법감시인에도 책임”금융감독원이 위법행위를 방조·은폐하거나 내부통제를 소홀히 했을 경우 감사, 준법감시인, CRO에게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의 불건전영업행위에 검사역량을 집중하고 내년에도 검사를 이어간다.
◇ 지하철노조, 22일 2차 총파업 돌입 예정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지난 9∼10일 이틀간 경고 파업을 벌였다.
◇ 엔화 가치 33년 만의 최저치 접근
엔/달러 환율은 1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1.92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작년 최고치인 10월 21일의 1달러당 151.94엔에 육박한 수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약 33년 만의 최저로 떨어지게 된다.
◇ “中 올해 자동차 판매 3천만대 육박 전망”
경제 부진에도 중국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2950만대에 달해 사상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예상치를 달성할 경우 이는 작년보다 10.3% 증가한 것이고 수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게 된다.
◇ 전세계 개도국, 중국에 최소 1462조원 빚져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지난 20년 동안 중국으로부터 1조 1천억 달러~1조 5천억 달러(약 1462조~1994조원)의 자금을 빌렸으며 이 중 대부분은 상환기간이 시작됐다고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에이드데이터 연구소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