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뉴욕증시]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일제히 '뚝'… 나스닥 1.82%↓

입력: 2023- 09- 22- 오후 04:01
[뉴욕증시]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일제히 '뚝'… 나스닥 1.82%↓
NDX
-
US500
-
DJI
-
AAPL
-
AMZN
-
NVDA
-
TSLA
-
IXIC
-
US10YT=X
-
SOX
-
NKLA
-

미국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NYSE)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46포인트(1.08%) 내린 3만4070.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2.20포인트(1.64%) 떨어진 4330.00로 장을 닫았다. 나스닥은 245.14포인트(1.82%) 떨어진 1만3223.98에 폐장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이번 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과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내년에는 두 번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 금리(중간값)는 지난 6월과 동일한 5.6%로 유지됐다. 이는 이후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있을 것 임을 나타낸다.

내년 금리는 3개월 전 전망했던 4.6%에서 5.1%로 높아졌다. 이에 내년 예상되는 금리인하 횟수는 4번에서 2번으로 줄었다.

골드만삭스는 고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금리인하 시기를 2024년 4분기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국채수익률이 급등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48%를 기록해 15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노동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연준이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란 우려를 더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0∼16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22만1000건)보다 2만 건 감소한 수치다. 지난 1월 넷째 주(19만9000건)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다.

이날 금리에 민감한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애플이 0.89% 아마존이 4.41% 하락했다. 전기차는 테슬라가 2.62% 니콜라가 6.81% 떨어졌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2.89%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6% 하락 마감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