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 소매판매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오늘 런던 FTSE 100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수는 0.6% 하락하여 이번 주를 마이너스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FTSE 250 지수 역시 0730 GMT 기준 0.6% 하락했습니다.
귀금속 채굴업체의 주가가 2.5%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런던증권거래소에 LON:FRES로 상장된 대표적인 광산업체 프레즈닐로는 금 현물 가격 1% 이상 하락과 함께 주가가 5.4% 급락했습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부재로 구리 가격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산업용 금속 광산업체도 1.9%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공우주 및 방위주는 0.2% 소폭 상승하며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소폭 상승은 BAE 시스템즈와 밥콕 인터내셔널 등 영국 방위산업체 경영진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에 대해 논의한 후 나온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6월 소매판매가 1.2% 감소했다는 데이터를 처리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0.4% 감소보다 더 가파른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8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 약 39%에서 43%로 상승했습니다.
실망스러운 소매업 지표는 영국의 임금 상승률 둔화, 영란은행의 2% 목표에 부합하는 인플레이션 수준 등 다른 경제 지표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개인용품과 소매업 주가가 각각 2.8%, 0.6% 하락하는 등 소매업은 부정적인 판매 데이터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과 영국에서 중요한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기업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전 마지막 핵심 정보이므로 주의 깊게 지켜볼 것입니다.
다른 기업 소식으로는 하그리브스 랜즈다운(Hargreaves Lansdown)이 4분기 고객 성장과 순 신규 비즈니스 증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가가 1% 하락했습니다.
또한,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Workspace 뉴스 및 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