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코퍼레이션(NYSE:MCD)은 이번 분기의 해외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오늘 CFO 이안 보든이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예상 감소는 중동에서 계속되는 분쟁과 중국 내 소비자 수요 감소에 기인합니다. 장이 열리자 이 소식으로 인해 회사의 주가는 2% 하락했습니다.
오늘 열린 UBS 글로벌 소비자 및 소매 컨퍼런스에서 보든은 1분기 국제 개발 라이센스 시장 부문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약간 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문은 이미 4분기에 월가의 매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당한 매출 부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대한 서방 브랜드들의 입장 차이로 인한 시위와 불매운동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보든은 맥도날드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중동 전쟁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중국에서도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실적 부진은 고용 문제, 부동산 위기 심화, 경제 불확실성 등의 문제가 이 지역의 소비자 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더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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