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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마감체크]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셀트리온 그룹주 상승

입력: 2023- 07- 13- 오전 02:10
[0712마감체크]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셀트리온 그룹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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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48% 상승한 2,574.72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대기 속 인플레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7.61로 약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오전 중 2,554.2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2,57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고,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워 2,574.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574.7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지수는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날 밤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월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수치이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해 소폭 둔화하는 수치이다. 일각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욱 둔화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가 지표가 향후 Fed의 추가 긴축 속도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 본관 전경 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0원 하락한 1,288.7원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9억, 293억 순매수, 개인은 2,565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69계약, 221계약 순매수, 기관은 579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3.70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3.756%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3.53으로 마감했다. 투신, 외국인이 2,638계약, 2,603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는 3,898계약, 2,76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39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828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POSCO홀딩스(+5.83%)가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 (KS:068270)(+4.02%)은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이 외 NAVER(+2.33%), 카카오 (KS:035720)(+1.78%), SK하이닉스 (KS:000660)(+1.76%), LG전자(+1.43%),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97%), SK이노베이션(+0.91%), 신한지주(+0.60%), 삼성전자 (KS:005930)(+0.56%), 삼성SDI(+0.44%), 삼성물산(+0.20%)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1%)은 최대주주 LG화학의 총 2.59조원 규모 해외교환사채 발행 결정 속 하락했고, 현대차 (KS:005380)(-1.69%), 포스코퓨처엠(-1.52%), 현대모비스(-0.64%), KB금융 (KS:105560)(-0.53%), LG화학 (KS:051910)(-0.15%), 기아(-0.11%) 등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철강금속(+3.78%), 섬유의복(+2.17%), 운수창고(+1.95%), 의약품(+1.68%), 종이목재(+1.47%), 통신업(+1.46%), 전기가스업(+1.26%), 의료정밀(+1.08%), 서비스업(+1.05%), 유통업(+0.85%), 금융업(+0.38%), 제조업(+0.36%), 화학(+0.28%)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보험(-0.60%), 증권(-0.32%), 기계(-0.23%), 건설업(-0.15%)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13% 상승한 879.88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대기 속 인플레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8.97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880.5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중 873.91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후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결국 879.88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개인이 2,8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는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속 반도체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고,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등에 셀트리온 그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제공=셀트리온

반면, 에코프로 그룹 2분기 실적 실망감 속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86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8억, 951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셀트리온제약(+13.98%),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5.69%)가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속 큰 폭으로 상승했고, 포스코DX(+6.17%), 솔브레인(+5.80%), 에스엠(+4.78%), HPSP(+3.49%), 카카오게임즈 (KQ:293490)(+3.32%), 클래시스(+3.24%), 루닛(+2.92%), 리노공업(+2.42%), 알테오젠 (KQ:196170)(+1.90%), 케어젠(+1.09%), JYP Ent.(+0.52%), HLB (KQ:028300)(+0.16%)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5.74%), 에코프로비엠 (KQ:247540)(-5.42%)이 2분기 실적 실망감 속 하락했고, 더블유씨피(-5.58%), 엘앤에프(-1.69%) 등이 하락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유통(+2.97%), 운송(+2.32%), 반도체(+2.31%), 제약(+2.23%), IT H/W(+1.37%), 기타서비스(+1.35%), 컴퓨터서비스(+1.31%), 섬유/의류(+1.25%), 방송서비스(+1.25%), 의료/정밀 기기(+0.97%), 오락/문화(+0.93%), 소프트웨어(+0.82%), 인터넷(+0.77%), 비금속(+0.72%) 업종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금융(-4.53%), 일반전기전자(-3.56%), 통신서비스(-0.86%), 기타 제조(-0.63%), 통신장비(-0.42%), 종이/목재(-0.26%)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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