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NASDAQ:TSLA) 주가가 2019년과 2020년에 엄청나게 급등했는데요 당시 급등 직전 상황과 현재 상황이 매우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내년까지 크게 급등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게리블랙이 X에 올린 내용으로 상세히 분석하여 아주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 상황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면서 설명할 테니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019년 상황을 보면 테슬라의 매출액을 단기간에 두배를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모델 Y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당시 숏 포지션을 가진 공매도 세력들은 모델 Y가 매력적이 않으며 단순히 기존의 모델3에 비해 덩치만 조금 더 클 뿐이라고 무시했습니다.
숏포지션과 단기매수자들은 모델 Y의 CUV 즉 크로스 오버 차량으로 CUV는 전통적인 SUV와 승용차의 특징을 결합한 차량 유형으로, SUV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승용차의 편안한 승차감 및 연비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특징하는 하는 차량인데 이 모델Y가 수년간 전세계 차량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링카가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현재로 돌아와서 2025년에 테슬라의 25,000~30,000 달러짜리 소형 전기차인 모델2 판매가 시작 될 것이며 이는 다시 완전히 다른 테슬라 매출액을 두배 이상 끌어 올릴 잠재력이 있는데, 현재의 숏포지션과 단기 매매자들은 모델3가 저렴한 세단 부문과 경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테슬라 소형 전기차가 모델3의 판매량을 잠식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델Y와 마찬가지로 모든 테슬라가 생산하는 소형차(Compact)를 판매할 것이고 이는 2020년과 마찬가지로 잠재적 시장 총 규모를 나타내는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주가보다 앞서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엔비디아가 2023년 주가가 급등할 때 주당 순이익이 2달러로 현저히 낮고 PER이 100을 넘어섰지만 당시 매출액이 2024년에 반영이 된다면 주당 순이익이 6달러 이상, PER는 40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주가는 10배 급등한 것과 같습니다.
2019년 테슬라가 모델Y 출시를 앞두고 그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019년 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연말에 급격하게 상승한 반면 나스닥100(NDX)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연초대비 연말에 나스닥100(NDX)는 37%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25.7% 상승했습니다
2024년 연초대비 현재까지 나스닥100(NDX)는 20% 상승하였지만 테슬라는 -4% 하락 중입니다.
하지만 2019년12월31일을 기준으로 2020년 1년동안 나스닥100(NDX) 지수는 47.5% 올랐지만 테슬라는 743% 상승했습니다. 모델Y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테슬라 수익 추정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2020년 테슬라 주가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급등하면서 테슬라 주가 역시 급등하였습니다.
2020년 현재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0.770이며 이는 12개월전 대비 84.35% 증가하였습니다.
EPS가 추정치 역시 점진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따라서 테슬라 주가 상승이 EPS 추정치의 지속적인 상향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2025년에 25,000~30,000달러의 테슬라 모델2가 출시 되면 2020년과 동일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로보택시와 모델2가 출시되면 긍정적인 수익 수정으로 EPS추정치가 급등하면서 주가도 급등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2019년말에서 2020년 말까지 테슬라 주가가 740% 이상 급등한 현상이 로보택시와 모델2 출시로 인해 EPS 추정치가 급등하면서 내년 테슬라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큰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첨부된 유튜브를 참조하시면 이해하시기에 훨씬 쉬울겁니다
2024.09.25 김영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