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3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NASDAQ:RIVN)의 주가는 17% 급등했다. 리비안의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예상치 12,640대를 크게 뛰어넘었고, 작년 인도 실적 대비 59% 증가했다.
2023년 2분기에 리비안은 미국 일리노이 노멀에 위치한 공장에서 1분기보다 4,597대 많은 13,992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
그간 공급망 장애로 어려움을 겪어온 리비안은 연간 생산 목표 5만 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리비안 측은 “이러한 수치가 당사 기대치와 일치하며 , 전에 제공한 연간 생산 목표 5만 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테슬라(NASDAQ:TSLA)의 2분기 인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리비안은 8월 8일 폐장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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