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제프리스는 화요일 투자 메모를 통해 엔비디아(NASDAQ:NVDA)에 대한 ‘매수’ 의견과 이전의 472달러보다 상향된 5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제프리스는 엔비디아의 콜레트 크레스(Colette Kress) CFO를 나스닥 컨퍼런스에 초청했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AI)가 엔비디아의 가시성을 확장하고 비즈니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수요가 2023년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엔비디아 측은 통신서비스제공자(CSP), 소비자 인터넷,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컴퓨(HPC), 슈퍼컴퓨팅 고객 전반에서 다양하고 ‘놀라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수년간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를 통해 이전보다 가시성이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ASP가 아닌 ‘순수한 볼륨’(단위 성장)에서 상승 여력이 발생했고, A100 아키텍처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인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A100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레스 CFO는 엔비디아가 AI 구현을 위한 필수 운영체제 도구 패키지인 ‘NVIDIA AI Enterprise’와 같은 3가지 주요 소프트웨어의 수익화 기회가 있다며, 디지털 트윈 및 3D 설계 제작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인 ‘Omniverse’와 ‘Auto for ADAS’도 꼽았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Auto 파이프라인은 140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그중 상당 부분이 다임러와 JLR과의 거래에서 발생한 SW 매출”이라며 “오늘날 SW 매출은 수억 달러 규모지만 엔비디아는 SW 구매를 향후 인프라 구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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