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화요일(14일) 블룸버그는 애플(NASDAQ:AAPL)이 일부 부서에 대한 보너스 지급을 지연하고, 비용 절감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용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서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애플도 실리콘밸리의 다른 기업들의 조치에 합류하고 있다.
애플은 일부 직원에 대한 보너스 지급 빈도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채용 동결을 확대하고 퇴사로 생긴 공석을 채우지 않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여전히 보너스 총액이 지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2회 아닌 1회 지급 형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엔지니어, 기타 비관리자 및 중간 관리자에게 적용되나, 이사급 이상 고위 직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블룸버그는 애플 부서에 따라 통상 1년에 한두 차례 보너스와 승진이 있었고, 보통 4월과 10월에 시행되었지만, 앞으로는 4월에는 보너스와 승진이 없고 10월에만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애플 직원 대부분에 대해 연간 지급 일정으로 전환되었다며, 애플은 대량해고를 피할 수 있었으나 여러 부서에서 예산을 줄이고 채용 목표를 축소하고 채용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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