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는 2022년 12월 31일에 종료된 분기(2022년 4분기)에 대한 13F 공시 보고서를 공개했다. 새로운 종목을 매입하지는 않았으나, 애플 (NASDAQ:AAPL)을 포함해 몇 가지 주요 포지션을 추가했다. 한편, 일부 은행에 대한 지분은 낮추면서도 은행 중 보유분이 가장 많은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에 대해서는 유지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13F 공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에 애플 주식 333,856주를 매입해 총 895,136,175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약 1,370억 달러 규모다.
또한 루이지애나 퍼시픽(NYSE:LPX) 주식을 추가 매입해 5,795,906주에서 7,044,909주로 늘렸다.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PARA) 주식도 91,216,510주에서 93,637,189주도 늘었다.
은행 부문에서는 뱅크오브뉴욕멜론(NYSE:BK) 보유분을 62,210,878주에서 25,069,867주로 낮췄고, US뱅코프(NYSE:USB)도 77,788,214주에서 6,670,835주로 낮췄다. 그러나 뱅크오프아메리카 1,010,100,606주는 유지했으며, 씨티그룹(NYSE:C)에 대해서도 55,155,797주를 유지했다.
또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요 신용카드 기업 3곳의 주식 보유분을 유지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 151,610,700주, 마스터카드(NYSE:MA) 3,986,648주, 비자(NYSE:V) 8,297,460주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신규 투자했던 TSMC(NYSE:TSM) 주식은 60,060,880주에서 8,292,724주로 줄였다.
액티비전 블리자드(NASDAQ:ATVI), 앨리 파이낸셜(NYSE:ALLY), 셰브론(NYSE:CVX), 크로거(NYSE:KR), 맥케슨(NYSE:MCK) 보유분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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