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목요일(2일) 애플은 2023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 둔화와 중국의 생산 이슈 속 아이폰 매출이 약화되면서 1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했다.
애플(NASDAQ:AAPL) 주가는 장후 시간외거래에서 2% 하락했다.
애플의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은 1.88달러, 매출은 1,172억 달러로 발표되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취합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1.94달러, 매출 1,218억 8천 만 달러였다.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인해 마진은 7% 하락했고 분기 매출은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아이폰 매출은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과 상당한 공급망 제약 속에서 657억 8천만 달러로 8% 하락했다.
작년 11월에 애플은 중국의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정저우에 위치한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 맥스 조립 공장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경고했다.
한편, 마진이 높은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195억 2천만 달러에서 207억 7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부문의 매출은 147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로 떨어졌지만, 아이패드 매출은 72억 5천만 달러에서 94억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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