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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브런치] 삼성전자, 개인 보안·맞춤 기능 강화 '원 UI5' 공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13- 오후 07:02
[1013브런치] 삼성전자, 개인 보안·맞춤 기능 강화 '원 UI5' 공개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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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개인 보안·맞춤 기능 강화 '원 UI5' 공개

앞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에서는 개인 정보 보호와 함께 맞춤 설정 기능이 강화됩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열고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 '원(One) UI5'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식 출시된 '원 UI5'에는 사용자가 직접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설정할 수 있는 '보안&개인정보보호 대시보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 美 반도체 수출통제 1년 유예…삼성·SK, 급한 불은 껐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S:000660) 중국 현지 공장의 자국 기업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1년간은 중국 생산공장에 수출 통제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의 반도체 사업 성장에 여전한 걸림돌이어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기준금리 3%… “집값 하락 고통 클 것”

한국은행이 사상 두 번째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10년 만에 기준금리 3.00%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빚을 낸 많은 국민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거시(경제) 전체로 봐서는 안정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며 빅스텝 단행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습니다.

▲ 3년뒤 끝낸다던 HMM (KS:011200) 민영화…최종계획에서 '시점' 쏙 빠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공공기관 혁신계획 자료에 정부가 국적 선사 HMM의 민영화 완료 시점을 2025년 말로 예상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안에는 구체적인 시점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매일경제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입수한 '한국해양진흥공사 기관 혁신계획' 최종안에 따르면 해진공은 민영화 시점에 맞춰 'HMM 경영지원단' 파견 인력을 감축하는 시기에 대해 '사업 종료 시'라고만 명시해 제출했습니다. 민영화 완료 시점이 특정됐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확정되지 않은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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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준법위 위원장 "컨트롤타워 부활 찬성…회장 승진 얘기 없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삼성그룹의 사업과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부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찬희 위원장은 12일 정기 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개인적인 신념으로는 (삼성에)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회의에 참석하면서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관련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마트폰이 가른 부품사 실적…'LG이노텍 웃고 삼성전기 울고'

LG이노텍 (KS:011070)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14 신작 출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요 감소로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13일 연합인포맥스가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을 전망한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7.05% 늘어난 4265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삼성전기의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1% 줄어든 339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금융당국, 금리 급상승에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0%로 급등하는 등 고금리 시대가 본격화하자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공시를 확대합니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별 대출 평균 기준 및 가계 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를 매월 공시하도록 하는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 세칙을 이달 말께 시행할 예정입니다.

▲ KT·LGU+도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통신3사 서비스 경쟁 본격화

SK텔레콤 (KS:017670)에 이어 KT (KS:030200)와 LG유플러스 (KS:032640)도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의 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했습니다. 각사는 통신데이터와 금융을 연계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으로, 통신3사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본격적인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가 폭락에…카뱅, 직원들 달래려 내놓은 카드

카카오뱅크가 100억원 규모의 회사 기금을 조성해 자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에게 자금을 대출해줍니다. 주가가 급락해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직원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호영 카카오뱅크 (KS:323410) 대표는 최근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이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직원 한 명당 1000만~2000만원 정도를 회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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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5G가 주목하는 ‘GaN·SiC’ 반도체… SK, 시장 선점에 사활 걸었다

SK그룹 소속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로 알려진 질화갈륨(GaN)과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1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소속이자 국내 유일 웨이퍼(반도체 원판) 생산 기업 SK실트론은 최근 영국 웨이퍼 제조업체 IQE와 협력해 GaN 웨이퍼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시장 기대성장률이 연평균 60%에 달하지만, 아직 선점 기업이 뚜렷하지 않아 소재부터 설계, 생산에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빠르게 만들면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사회생한 신라젠 "연구개발 매진해 경영정상화 이룰 것"

제약사 신라젠 (KQ:215600)은 12일 주식 거래 재개 결정을 받은 데 대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시장위원회가 신라젠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린 데 따라 신라젠 주식은 오늘(13일)부터 매매가 재개됩니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 SK온, 美 인플레법 대응 총력…호주 광물기업과 리튬 공급 계약

SK온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광물 기업과 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SK온은 호주 레이크리소스에 지분 10%를 투자하고, 리튬 원광 23만t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지분 투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내년 상반기께 마무리됩니다. 리튬은 2024년 4분기부터 최대 10년간 조달받기로 했습니다.

▲ 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3조 석유화학 공장 준공

국내 최초 정유·석유화학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한 HPC 공장 건설로 제품 다변화에 나섭니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HPC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케미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분야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주가도 끄떡없다…철보다 14배 강한 탄소섬유 만든 효성

'탄소섬유 강자' 효성이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12일 효성첨단소재는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5년 만에 이룬 쾌거로, T-1000급 탄소섬유를 개발한 것은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입니다. 이번 T-1000급 탄소섬유 개발로 효성은 우주·항공 그리고 방위산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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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CDS 프리미엄 5거래일만에 하락…여전히 60bp대 유지

우리나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5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여전히 60bp를 넘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13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5년물 한국 CDS 프리미엄(마킷 기준)은 60.87bp로 전날보다 1.86bp 하락했습니다. 국가신용도의 위험 수준을 보여주는 CDS 프리미엄은 높을수록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관의 신용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美 9월 PPI 전월比 0.4%↑…석 달 만에 상승세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2일 9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석 달 만에 PPI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9월 PP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도 높았습니다.

▲ 연준 '인플레 하락세 예상보다 느려…제약적 정책 유지'

미 연준(Fed) 위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 있다며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이동한 후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연준이 현지시간 12일 공개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많은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너무 적게 행동하는 대가가, 너무 많이 행동하는 대가보다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긴축적인 정책에 따른 실질 GDP 하락 위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 BOJ 총재 "완화적 정책 고수할 것"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초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IIF)의 주최 행사에서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현재의 약 3%에서 2023년 4월부터 시작되는 다음 회계연도에 은행의 목표인 2%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2% 목표를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달성할 때까지 통화 완화를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IMF, 각국 정부에 지출 제한 촉구…인플레 억제에 역행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과 싸우는 상황에서 각국이 정부 지출을 확대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MF는 글로벌 재정 환경 보고서에서 공공요금 할인이나 학교 무료 급식, 대중교통 지원금 등과 같은 조치들이 저소득 가구에 국한되어야 한다며 정책 당국자들이 모든 가구에 대한 보조금이나 감세, 혹은 가격 제한 등과 같은 조치를 단행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비용이 많이 들며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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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 전 세계 원유 수요·성장률 전망치 하향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264만 배럴 증가하고, 내년 하루 234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보고서 발표 당시보다 올해는 하루 46만 배럴, 내년은 하루 36만 배럴 낮춘 것입니다. OPEC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지정학적 긴장을 고려해 이같이 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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