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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개장체크] 美 증시, 짧은 상승 3일만에 하락..테슬라 3%↓

입력: 2022- 10- 06- 오후 04:05
[1006개장체크] 美 증시, 짧은 상승 3일만에 하락..테슬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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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10월 6일 목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장중 혼조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2215선을 방어하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오른 2215.22포인트에 장 종료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원과 4814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4771억원 나홀로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5% 올랐고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와 4% 상승했습니다.

반면, NAVER (KS:035420)는 북미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결정 후 증권가에서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쏟아지며 7% 급락했습니다.

카카오 (KS:035720)도 2%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64% 하락한 685.34포인트에 장 마쳤는데요.

개인만이 3264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1억원과 56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특히 게임주 하락이 두드러졌는데요. 카카오게임즈 (KQ:293490), 엔씨소프트 (KS:036570), 펄어비스 등이 최소 2% 넘게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이틀간의 급등을 마치고 3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4% 하락한 3만273.87에 마감했고요.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0% 빠진 3783.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5% 내린 1만1148.64로 집계됐습니다.

장중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했는데요.

종목별로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합의로 에너지주가 랠리를 나타냈습니다.

엑손모빌은 4%, 옥시덴털 페트롤리움과 마러선오일은 각각 2% 올랐습니다.

제너럴 모터스 (NYSE:GM)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2% 하락했고요.

포드 (NYSE:F)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 전해지며 주가가 1%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재개 소식에 22% 폭등했던 트위터의 주가는 이날 1% 이상 하락했고요.

테슬라도 3.4% 떨어졌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21% 내린 1만2517.18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프랑스 CAC지수는 0.90% 빠진 5985.46, 영국 FTSE100지수는 0.48% 떨어진 7052.62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익 매물 출회에 경제지표도 부진했는데요.

유로존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9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48.1로 2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주저 앉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는 지난 8월의 48.9보다 낮은 것으로, 예비치였던 48.2도 밑도는 것입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유로존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PMI에 나타난 경제 활동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더 꺾이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긴축의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상하며 상승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0.48% 오른 2만7120.53에 거래됐고요.

중국증시는 휴장했고, 홍콩증시는 6%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5.9% 오른 1만8087.97로 거래 마쳤는데요.

항셍지수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지난 3월 17일 이후 거의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술주가 주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66% 오른 1만3801.43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2020년 4월 이후 최대 감산

●백악관 'OPEC+ 감산 막기 위해 고군분투…감산 막지 못해

●바이든, 전략비축유 내달 1천만배럴 방출 지시

●美 ISM 9월 서비스 PMI 56.7…예상치 상회

●美 8월 무역적자 674억달러…15개월 만에 최저

●美 9월 ADP 민간부문 고용 10만8천명 증가…월가 예상 상회

●WTO, 내년 글로벌 무역 성장률 전망치 대폭 낮춰…3.4→1%

●위기의 英총리 '감세·성장' 강조로 당권 강화 시도…돌발시위도

●현대모비스, 미국에 전동화부품 공장 추진…13억달러 투자

●"애플 (NASDAQ:AAPL), 이르면 내년부터 에어팟·비츠 일부 제품 인도서 생산"

●환율방어에 외환보유액 197억달러 급감

●모건스탠리 "한국 주식 사라…코스피 내년 상반기 2600"

■주요 일정

●KB스타리츠 신규상장 예정

●샤페론 공모청약

●에스비비테크 공모청약

●중국증시 휴장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뉴욕증시는 '이틀 천하' 였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변동성이 커지며 3거래일만에 하락했는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초반 나스닥이 2.4% 하락하는 등 최근 상승을 뒤로 하고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지만, 장 후반 달러와 국채 금리 강세폭이 축소되면서 장중 한 때 상승 전환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어제 한국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해 미 증시 장 초반 하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투자심리의 개선 기대는 높다는 판단입니다.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장세를 예상했습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아시아 국가 중 부진했는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선물 매도 확대와 기타 업종에서 반도체 업종으로의 매수세 이동 현상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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