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46분 현재 범한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1.79%)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산업과학자원부와 함께 제31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갖고 양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핵심광물, 수소, 천연가스,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등 분야의 협력 현황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소경제와 탄소중립기술,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부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천연가스 분야 투자·교역을 지속해갈 것을 재확인한다.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과 수소충전소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4월 준공된 창원시 거포 수소 충전소에 자체 개발한 국산 압축기를 설치해 국내 최초 100kg/h급 버스 연계형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