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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브런치] 전기요금 인상에 물가 부담 점증…적자 해소엔 태부족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6- 28- 오후 06:32
수정: 2022- 06- 28- 오전 09:41
[0628브런치] 전기요금 인상에 물가 부담 점증…적자 해소엔 태부족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전기요금 인상에 물가 부담 점증…적자 해소엔 태부족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3분기 전기요금이 연료비 연동제 시행 이후 최대폭으로 인상되면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27일 7~9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동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인상폭은 한국전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수준의 10분의 1에 수준에 그쳐 한전의 적자 해소를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이변 없었다"…KG그룹, 1조원에 쌍용차 인수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가 중견그룹 KG품에 안긴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제 보도를 종합해보면 지난주 쌍방울 그룹이 입찰에 뛰어들었지만 조건부 인수 후보였던 KG그룹이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면서 쌍용차 인수를 확정 지었습니다. KG그룹의 지분 인수 가격은 4000억원 안팎이지만 채무 변제와 향후 운영 자금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 금액은 1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 '실적 잔치 끝났나'…삼성·LG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지난 2년간 코로나 특수 수혜를 입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 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증권 업계가 예상한 양사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 초 보다 줄줄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량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달러 강세에 따른 이익률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스카이코비원 허가 권고…"화이자·모더나보다 안전성 높아"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시판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이 이제 신약 허가 마지막 관문만 남겨뒀습니다. 스카이코비원은 임상시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인 백스제브리아보다 높은 예방 효과를 냈습니다.

▲ 정제마진 사상최대 29.5달러…정유사, 2분기도 역대급 실적

전례 없는 정제마진 초강세로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29.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수급 불균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횡재세(초과이윤세)' 논의까지 시작되면서 정유업체들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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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넥실리스, 폴란드 동박 공장 부지 확보... 세계 1위 굳히기

SKC의 배터리 동박 제조 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폴란드 공장 부지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28일) 배터리 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폴란드 국회는 최근 스탈로바 볼라시(市) 인근 산업단지 내 103헥타르 규모 부지의 소유권을 SK넥실리스에 이전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SK넥실리스는 이 부지에 9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5만t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 美가 띄운 'SMR'…두산·삼성·GS 사업 탄력

미국이 자국의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의 유럽 에너지 시장 진출을 두고 공개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을 향해 친환경 원전 '세일즈'를 본격화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GS에너지 등 뉴스케일파워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은행 예적금 금리 줄인상…SC 3% 예금·농협 5% 적금

금리 인상기에 발맞춰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도 잇달아 오르면서 연 3%대 예금과 연 5%대 적금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SC제일은행은 27일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3.2%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최고 연 5.85% 금리를 주는 'NH걷고 싶은 대한민국 적금'을 이날 출시했습니다.

▲ "주가 10만원까지 최저임금 수령"…위기의 한샘, 새 선장의 승부수

한샘을 이끌고 있는 김진태 대표가 회사 주가가 10만원을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27일 매일경제와 진행한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월 실적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거나 한샘 주가가 증권가에서 내놓은 목표주가인 10만5000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등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단은 이사회와 사전 협의 없이 개인적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7% 인상…가구당 월 2천220원 오른다

내달 1일부터 주택용 가스요금이 현행 메가줄(MJ)당 15.88원에서 16.99원으로 1.11원, 7.0% 인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현물가, 환율 등이 일제히 급등함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고, 물가 상승 효과를 고려해 요금을 최소한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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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7월부터 중국 배송 서비스 시작…차이냐오와 협업

신라면세점이 중국 알리바바 (HK:9988) 자회사인 '차이냐오'와 손잡고 오는 7월부터 면세품의 중국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차이냐오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정부가 7월부터 면세품의 온라인 해외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다음달 중으로 중국몰에서 국산품의 역직구 해외판매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 기업 31% "원자재값 상승분, 아직 제품가격에 반영 안해"

국내 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올해 원자재값 상승분을 아직 제품 판매 가격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5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절반은 연내에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이어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KT, 콜드체인 기업에 553억 투자

KT가 국내 저온 유통망(콜드체인) 기업인 팀프레시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콜드체인은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의 선도나 약품의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으로 배송하는 물류망을 뜻합니다. KT는 팀프레시에 553억원을 투자해 팀프레시 지분 약 11.4%를 취득했습니다.

▲ GS이니마, 2.4조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

GS건설의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총 2조40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2년 인수한 스페인 업체로 글로벌 수처리 사업을 주력으로 합니다.

▲ G7, 젤렌스키와 정상회의…우크라이나 정부운영예산 38조원 지원

주요7개국(G7)이 올해 우크라이나가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295억 달러(약 38조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으로 구성된 정상 간 협의체인 G7은 현지시간 27일 정상회의 이틀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에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과 안전보장을 약속했습니다. G7은 러시아 방산업계 등에 대한 추가제재에 나서고, 러시아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얻은 수입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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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美 12개월내 침체 위험 40%로 증가…내년 성장률 1.6%로 하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직면할 위험이 40%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S&P는 현지시간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불확실성 증가 등을 고려해 미국의 기술적 침체 위험이 35%~45% 범위(중간값 40%)로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전망치인 25%~35%에서 상향한 것입니다.

▲ 美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99.9…7개월 만에 예상밖 반등

지난 5월 매매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판매가 월가 예상과 달리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7% 상승한 99.9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지난 달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한 후 7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 美 6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7.7…전월대비 급감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가 급격히 둔화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6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17.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치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급감한 수준으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중국, 역RP로 1천억위안 시중에 공급…3개월래 최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반기 말을 맞아 대규모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27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방식으로 1천억 위안을 유동성을 위해 공급했습니다. 일일 공급 기준으로 3월 31일 이후 최대 규모로, 인민은행은 "반기말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U "역내 러시아 가스 공급 심각한 차질 가능성"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7일 역내에서 러시아 가스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회원국에 공급 충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업데이트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카드리 심슨 에너지 정책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회원국 에너지 장관 회의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우리는 매우 심각한 차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이제 그것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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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6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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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60대 2찍들 다 디졌음 좋겠다
한전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들 찾아내서 정리해고 할 수 없나? 적자인데 구조조정을 하면 자를 수 있지 않나?
국가기업이고 윤대통령인대 구조조정 안할듯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부자감세 하더니~ 서민들 다~ 죽이려고 전기 유류 가스값 올리는 윤재앙ㅋㅋㅋㅋ 그리고 나토회의에 들러리로 참석해서 외교참사만 일으키는 윤재앙~ 5년간 진짜 다디졌다.
윤대통려이 되어서 안좋와진거는 맞는대윤대통령 뽑은사람들 체감 해봐야 정신차리지 아직은 지들이 잘했다고 핑계 되겠지만
맞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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