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월요일(16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가격을 낮추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주 머스크는 차마트 팔리아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 데이비드 색스(David Sacks), 데이비드 프리드버그(David Friedberg)가 이끄는 “올인(All-In)이라는 팟캐스트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트위터의 가짜 계정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트위터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NYSE:TWTR) 주가는 최근 7% 하락했다.
지난달 440억 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제안했던 머스크가 지난주에는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전체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인수를 보류”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달 주당 54.20달러로 제시했던 인수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협상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웨드부시(Wedbush)는 인수 가격 하향 조정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머스크가 결국 인수를 포기한다면 “지금과 같은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트위터 주가는 30달러선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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