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기업 CFO(최고재무관리자)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트렌드와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2022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CFO 인생대학 포럼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개강식은 전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했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축사를 맡았다.
2022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은 기업의 재무관리 및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CFO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 개인의 은퇴 후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에는 70개 기업의 CFO가 참여했다.
CFO 대상 사은행사는 매년 진행해왔지만 경제경영 트렌드와 인문학을 접목한 포럼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 참여형 오프닝 행사를 함께 운영해 모든 고객이 적극적으로 교류하도록 인적 네트워킹 기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개강식 이후 모든 강의는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다. 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이며 회차마다 간단한 오프닝 행사 이후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CFO 필수지식인 가업승계 및 법인 자금 조달, 글로벌 시황 및 경제 전망과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2부 강의는 오감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오감을 인생과 연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스페이스컨설팅그룹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 등 유수의 강사진을 초빙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을 위해 애써주신 CFO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이 CFO 사이의 주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는 30억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개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부 산하의 패밀리오피스지원부를 통해 가업승계, 법인 자금 조달, 인사·노무 컨설팅, 모의 세무조사 등 법인의 성장단계에 따른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