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이베이 (NASDAQ:EBAY)는 수요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수익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예상치에 하회하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3분가 매출 전망 역시 월가 예측보다 저조했다.
실적 발표 이후 이베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1% 하락했다.
이베이는 주당순이익 99센트, 매출 26억 7천만 달러를 발표했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96센트, 매출 30억 달러였다.
총 거래액(GMV)은 221억 달러에 이른다. 보고 기준으로 7% 감소, 환율 중립 기준으로 11% 감소했다.
제이미 이아논(Jamie Iannone) 이베이 최고경영자는 “2분기에 동일 조건 기준으로 모든 핵심 비즈니스 측정 항목은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했고, 결제 전환 가속화 및 광고 증가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베이 측은 2분기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에 이어 30억 달러의 자사주매입을 추가 승인했다.
또한 3분기에 대해서는 주당순이익 86~90센트, 매출 24억 3천만~24억 7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92센트, 매출 28억 9천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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