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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오전특징] 카카오뱅크 상장 이틀째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입력: 2021- 08- 09- 오후 08:20
© Reuters.  [0809오전특징] 카카오뱅크 상장 이틀째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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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카카오뱅크가 MSCI 조기 편입 기대감에 신규 상장 이틀째인 9일 급등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카카오뱅크의 신흥국 지수 편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편입 시점은 오는 20일 장 마감 후로 전해졌다. 

다만, MSCI에서 적용하는 유동비율이 11%로 낮은 편이라 시장 예상보다는 작은 비율로 편입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은 유동비율 11%, 현 주가 6만98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카카오뱅크의 이머징마켓 내 비중이 0.04%라고 추산되며, 이에 따른 수급 영향력은 2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일 상장 첫날 고평가 논란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시가 총액 40조원을 돌파하는 등 시가 총액 10위권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대원제약과 대한뉴팜이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코로나19 치료 효과 소식 속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제품 판매 사실 부각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유럽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이는 등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서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 약물 '페노피브레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의 ACE2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세포실험을 통해 이 약물의 효능을 테스트했고 실험결과 페노피브레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페노프리정(페노피브레이트)을 제조 판매중인 대한뉴팜과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판매중인 대원제약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LG헬로비전이 디즈니+ 국내 출시 임박 기대감에 강세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버튼을 탑재한 동사 리모콘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LG헬로비전과 모회사 LG유플러스를 통한 디즈니+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디즈니+와 LG유플러스와의 계약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유플러스와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 계약이 마무리되면 U+tv와 헬로tv에서 동시에 디즈니+ 서비스가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I첨단소재가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2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PI첨단소재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PI첨단소재는 지난 2일 코스피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740억원(YoY +32.85%), 영업이익 215억원(+72.15%)이라고 공시했다. 

넥스트사이언스가 베트남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나노젠 지분 보유 부각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이번 정부 결의안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3상 중간평가만으로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베트남의 생명연구윤리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기반으로 품목허가 이후에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다는 전제 하에 허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인 나노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나노젠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한솔PNS가 스마트 팩토리 업체 코에버정보기술 지분 신규 취득 결정에 상승했다.

한솔PNS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신규사업을 통한 외형 및 질적 성장 도모 목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업체 코에버정보기술 지분 53%(5만8300주)를 9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에버정보기술(Coever I&T)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춘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공정에 최적화 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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