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월18일 (로이터) - 미국의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작년 12월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며 8주 고점으로부터 후퇴했다고 모기지 은행 협회(MBA)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를 통해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주택 자금 차입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했거나 또는 완만하게 상승했다.
MBA는 5월 12일로 끝난 주간의 모기지 신청 지수는 398.8포인트로 전주에 비해 4.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23일 주간의 12.1% 하락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