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신대방동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양자 컴퓨터'를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신사업·신기술 분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중기연은 올해 첫번째 세미나 주제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양자컴퓨터로 정하고 이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 강연은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며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및 줌웨비나로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이병헌 중기연 원장은 "신축년 첫번째 신사업 신기술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과 양자컴퓨터에 대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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