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바클레이즈(NYSE:ORCL)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이전 126달러에서 150달러로 올렸다.
애널리스트들은 고객 메모에서 “비즈니스의 일부 저성장 부문을 능가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의 지속적인 혼합 효과 덕분에 높은 마진을 내면서 견조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년간 기회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혼합 효과는 “향후 몇 년간 계속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긍정적 혼합 효과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의 AI 기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OCI는 엔비디아(NASDAQ:NVDA)와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할 때 AI 워크로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과 함께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라클 주식은 향후 몇 년 동안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망치로부터 지지를 받을 것이다.
“또한 오라클 밸류에이션은 2024년 예상치 기준 주가수익비율 20배 수준으로 지나치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멀티플이 지속적으로 재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화요일 오라클 주가는 2.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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