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모터스는 인도에서 10번째로 큰 주에 위치한 타밀나두주에 새로 설립한 10억 달러 규모의 제조 시설에서 재규어 랜드로버(JLR) 고급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과 통화한 관계자에 따르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밝혔습니다.
이 개발은 JLR 브랜드 차량을 전적으로 인도 내에서 제조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이 차량이 인도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2008년 JLR을 인수한 모기업인 타타 모터스는 이 문제에 대해 로이터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 3월 타밀나두주 제조 공장 계획을 발표했지만, 생산할 구체적인 모델이나 예상 생산량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JLR은 영국에 3개의 자동차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브라질, 슬로바키아에 추가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도 시장에서 JLR 차량은 독점 브랜드로 간주되며, 현재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영국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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