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토종기업 쌍방울 그룹은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메디칼 시스템 제조업체인 넵시스와 마스크 제조 및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넵시스가 보유한 마스크 자동화설비와 쌍방울 그룹의 유통망 및 브랜드 가치를 통해 글로벌 마스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목적이다.
왼쪽부터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이사, 김대일 넵시스 대표이사,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사진=쌍방울 그룹) |
한편,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전일 익산시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익산시 내 국가산업단지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이에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3D 및 2D 마스크 설비 25기, 덴탈마스크 5기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가동을 시작, 연말까지 발주물량 납품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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