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20일까지를 ‘여름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우기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감전취약요소 중점 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전국 노후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로 하면 된다.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