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한남4구역 재개발 찾아…”최고 랜드마크로 보답” 약속

입력: 2025- 01- 06- 오후 05:44
© Reuters.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한남4구역 재개발 찾아…”최고 랜드마크로 보답” 약속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현대건설의 이한우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그의 취임 후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회에서 개최된 2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현대건설의 비전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며,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타 구역들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경쟁력에 대해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시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수많은 조합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디에이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디에이치 브랜드가 지역의 시세를 이끌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1등급 층간소음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올라이프케어하우스 연구개발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양사 제안서를 꼼꼼히 비교해 주시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홍보관을 꼭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 평생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다.

이 사업을 통해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5723억원에 달한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