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2024년은 미국 시장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종 지수들과 기업들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2025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베스팅프로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베스팅프로의 아이디어 기능은 유명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부터 헤지펀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늘은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존 폴슨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며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보고자 한다.
인베스팅프로 아이디어
출처: InvestingPro
특히 유명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유량, 매수,매도, 시가총액 등 다양한 기능으로 필터링해서 종목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투자 종목을 선택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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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존 폴슨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최대 보유 3 종목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모든 포트폴리오는 최근 13F 공시 서류를 따른다.
워런 버핏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으로 불리며, 미국의 사업가, 투자자, 자선가로 잘 알려져 있다. 버핏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본적으로 강력한 가치를 지닌 저평가된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의 가치 투자(Value Investing) 철학으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시장과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최근 3년간 48.61%로 S&P 500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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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13F 공시 서류에 따르면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위 3개 종목은 각각 애플 (NASDAQ:AAPL) (26.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NYSE:AXP)(15.4%),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1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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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목록을 관심목록에 추가할 경우 각각의 종목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애플: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27.1% 하락 여력, 애널리스트 목표치 -3.5% 하락 여력
- 뱅크오브아메리카: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15.1% 상승여력, 애널리스트 목표치 12.2% 상승여력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2.3% 하락여력, 애널리스트 목표치 1.3% 하락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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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 헤지펀드 매니저, 그리고 기업가로,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립자이다다. 매크로 경제 분석과 독창적인 투자 전략으로 유명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높은 명성을 쌓았다.
그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최근 3년간 65.65%로 S&P 500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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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의 상위 3개 종목은 iShares Core S&P 500 ETF (NYSE:IVV)(7.3%),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 (NYSE:IEMG)(5.8%) ETF 2종목과 구글 (NASDAQ:GOOGL)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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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프로에서는 주요 ETF들에 대한 정보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투자전략에 반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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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V
iShares Core S&P 500 ETF(IVV)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에서 가장 큰 500개 대형 상장 기업의 성과를 반영한다. 낮은 운용 보수(0.04%)와 다양한 산업 섹터에 걸친 포트폴리오로 투자자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시장 접근을 제공한다. 이 ETF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장기적인 자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7.89%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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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G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 (IEMG)는 신흥 시장 경제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중국, 인도, 브라질, 대만,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 걸친 대형, 중형, 소형주를 포함한다. 기술, 금융, 소비재 등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흥 시장의 성과를 추종한다. 해당 ETF는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 1년간 총 8.8%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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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슨
존 폴슨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당시 미국 주택 시장에 대한 역사적인 베팅으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헤지펀드 매니저이다. 폴슨 앤 코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그는 모기지 담보 증권을 공매도하여 금융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거래 중 하나를 실행하여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현명하고 기회주의적인 투자자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폴슨의 투자 전략은 종종 인수합병, 시장 혼란과 같은 이벤트 중심의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며 초기 성공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이후 투자 성과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금융계의 주요한 투자자로 남아있다.
그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최근 3년간 123.96%로 S&P 500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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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포트폴리오는 미국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워런 버핏과 레이 달리오와는 다른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 3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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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al Pharmaceuticals Inc (NASDAQ:MDGL)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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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etua Resources Corp (NASDAQ:PPTA)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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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sphere Investment Group Inc (NYSE:BSIG)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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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프로에서는 각 기업의 프로필을 바로 손쉽게 확인하고 적정가치, 재무건전성, 주가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생소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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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al Pharmaceuticals는 심혈관, 대사, 그리고 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이다. 이 회사의 주요 후보 물질인 레스메티롬(resmetirom)은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목표로 한 후기 임상 시험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Perpetua Resources는 미국 아이다호에 위치한 스티브나이트 골드 프로젝트(Stibnite Gold Project)의 탐사 및 재개발에 주력하는 자원 개발 회사이다. 이 프로젝트는 북미에서 가장 큰 금 자원 중 하나를 개발하면서, 지속 가능한 채굴과 환경 복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위산업 및 녹색 기술에 필수적인 안티모니와 같은 핵심 광물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BrightSphere Investment Group는 글로벌 자산 운용 회사로, 주식, 채권, 대체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강력한 투자 성과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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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존 폴슨과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의 상위 보유 종목은 각자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은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가치 투자를 추구하며, 레이 달리오는 IVV와 IEMG 같은 ETF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매크로 트렌드에 대응한다. 한편, 존 폴슨은 Madrigal Pharmaceuticals와 Perpetua Resources 등 고성장 가능성을 지닌 종목을 보유하며, 이벤트 중심의 투자 기회를 추구한다.
이처럼 인베스팅프로는 투자자들이 유명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각 종목에 대한 세부 정보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적정 가치와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제공하여 종목 선택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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