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지티지웰니스는 지난 27일 독일 QVC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르바디페이스(LEBODY FACE)가 방송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매진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편성으로 시작된 이번 방송에서 지티지웰니스는 초도 물량으로 준비한 르바디페이스 화이트 기종 1800대와 블랙 기종 1200대를 방송시간인 210여분 만에 모두 판매하는 데 성공, 약 6억7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 QVC홈쇼핑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홈쇼핑 채널 중 하나로, 상품선정이 매우 엄격해 독일 현지 제품들도 그 심사를 통과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며 "르바디페이스는 방송 직후 QVC홈쇼핑의 자체 온라인몰에서 추가 판매를 시작해 그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르바디페이스는 미세전류를 이용한 세포 활성화를 통해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피부 관리기구다. 스킨이나 에센스, 크림 등 기초 화장품 사용 시 화장품 성분 흡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피부 본연의 생기와 탄력, 피부 톤 개선, 리프팅 효과를 내게 한다. 버튼으로 모드전환이 가능해 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휴대 및 보관, 관리 방법이 편리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르바디페이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 등록을 마쳤다. 르바디페이스와 함께 세트로 판매된 워터겔 화장품 솔루션도 FDA 등록을 마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독일 QVC홈쇼핑 매진은 르바디페이스의 제품인지도 고취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지티지웰니스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개발과 함께 세계시장의 다양한 유통 통로를 개척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티지웰니스의 '르바디페이스' 독일 QVC홈쇼핑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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