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로이터) - 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장벽 관련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오는 22일 연방정부의 부분적인 셧다운 위협도 불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 지난주(~15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49년만의 최저 수준에서 여전히 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일본은행(BOJ)이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부양책을 장기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일본 정부는 12월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고수하고 있지만, 급감한 수출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일본 경제 성장에 큰 위험을 미칠 수 있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그렉 젠슨 공동 최고운용책임자(CIO)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심각하게 약세를 보여 거의 경기침체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점) 亞 중앙은행들, 내년 금리 인상할 이유가 별로 없다 (아시아외환/종합) 달러 소폭 상승했으나 1개월래 저점 부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년에 총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나, 달러는 가장 약한 통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도이치은행이 20일(현지시간) 내놓은 2019년 전망 보고서에서 예상했다. (칼럼) 연준 긴축에도 약세 보이는 달러…그럴만한 4가지 이유 다음달 시행 예정인 석유수출국기구(OECD)와 러시아 등 기타 석유생산국들의 감산이 종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유가는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하고 있다. (로이터 한글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