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웨드부시 (Wedbush) 애널리스트들은 핀터레스트(NYSE:PINS) 주식의 목표가를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며, 사용자 참여와 수익화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이유로 들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월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약 1.5% 상승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핀터레스트가 다년간의 가이던스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성장과 수익을 달성할 궤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핀터레스트에 대한 신뢰는 향후 3년간 약 27%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조정된 EBITDA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성장 전망은 회사 자체 가이던스와 일치한다.
현재 주가는 2026년 조정 EBITDA 추정치의 약 11.6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반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웨드부시는 중기적으로 핀터레스트의 수익화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는 아마존(NASDAQ:AMZN)과 구글(NASDAQ:GOOGL)과 같은 주요 업체와의 제3자 수요 파트너십 확대, 새로운 광고 영역 및 형식 도입, 더 나은 전환율과 광고주의 가시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하단 퍼널 광고 도구의 지속적인 채택, 그리고 수익화가 아직 발전 중인 시장에서 리셀러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포함된다.
웨드부시는 또한 새롭게 도입된 수익화 전략의 누적 효과와 광고 지출에 대한 여러 역풍이 완화되면서 회사의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들을 언급했다. 여기에는 광고 가격 하락 지속과 소비재(CPG) 분야의 약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웨드부시는 핀터레스트의 3분기 실적 이후 낮아진 기대치가 제한된 하방 위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향후 수익화 잠재력이 큰 플랫폼에 대해 보다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이 제공되는 시기로, 투자자들이 이 상대적인 약세 시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스콧 데빗이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이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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