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과는 줄이고, 피자는 늘리고 🤔 최근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셨나요?무료로 확인하기

글로벌 운용사들 KT 주식 쓸어 담았다…밸류업 훈풍에 추가상승 기대감

입력: 2024- 11- 07- 오전 12:35
글로벌 운용사들 KT 주식 쓸어 담았다…밸류업 훈풍에 추가상승 기대감
KS200
-
KT
-
030200
-
KS100
-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KT (KS:030200) 지분을 확대했다. 밸류업 훈풍으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KT 13F 보고서에 따르면 로베코 인스티튜셔널 자산운용은 올해 3분기 KT 주식 110만1669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을 44% 늘렸다.

이로써 로베코 인스티튜셔널 자산운용은 5549만3000달러(약 767억원) 상당의 KT 주식 360만8115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지분율은 0.70%다.

프라이스 T 로우 어소시에이츠는 올해 1분기 KT 지분을 9% 늘렸다. 지난 분기에는 KT 주식 82만9682주를 추가 매입하며 현재 1억4106만1000달러(약 1950억원) 상당의 KT 주식 1006만1368주를 보유하고 있다.

아카디안 자산운용은 올해 2분기 KT 지분을 245.7% 늘렸다. 지난 분기에 80만4986주를 추가 매입한 후 현재 1547만6000달러(약 214억원) 상당의 KT 주식 113만2607주를 갖고 있다.

나티시스 어드바이저는 2분기 KT 지분을 383.2% 늘렸다. 지난 분기 동안 13만6021주를 추가 매입해 현재 234만5000달러(약 32억원) 상당의 KT 주식 17만1515주를 보유하고 있다.

오 쇼네시 자산운용은 1분기 동안 KT 보유 지분을 55.5% 늘렸다. 지난 분기 13만3570주를 추가로 취득한 후 현재 524만7000달러(약 72억원) 상당의 KT 주식 37만42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인베스트넷 자산운용은 2분기 KT 지분을 31.1% 늘렸다. 지난 분기 동안 9만6518주를 추가로 매입한 후 현재 555만5000달러(약 77억원) 상당의 KT 주식 40만6381주를 소유하고 있다.

헤지 펀드 및 기타 기관 투자자들의 KT 주식 보유 비중은 18.86%에 이른다.

업계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스톡뉴스닷컴은 리서치 노트를 통해 KT 주식을 ‘매수’ 등급에서 ‘강력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트리트 리서치도 보고서를 통해 KT 주식 등급을 ‘강력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결과는 KT의 양호한 실적 전망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KT가 아직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라 추가 편입을 통해 수혜를 누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더구루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