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37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3813억원을,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Hankook)'브랜드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 제품 판매 증가, 국내 업계 유일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점이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근화 기자 srmsgh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