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GEC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한 삼성E&A 임직원 가족. 사진=삼성E&A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삼성E&A가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사옥을 개방하고, 가족 공동체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삼성E&A는 지난 19일과 26일 양일 간 서울 강동구 소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GEC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부터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위해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에 올해 상·하반기 총 4회 확대 운영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직원과 가족들은 회사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개인별 업무 공간을 개방하여 가족들에게 회사와 임직원의 업무를 소개했으며, 사내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등에서 진행된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통해 사옥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의 자녀는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궁금했었다”며 “직접 회사를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니 신기하고 아빠가 자랑스러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삼성E&A 관계자는 “가족들이 부모와 자녀의 회사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