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사내 명상 프로그램’ 도입···현정은 회장 ‘감성경영’ 일환

입력: 2024- 10- 25- 오전 02:45
© Reuters.  현대그룹, ‘사내 명상 프로그램’ 도입···현정은 회장 ‘감성경영’ 일환
005380
-

투데이코리아 - ▲ 사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현대그룹 임직원. 사진=현대그룹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현대그룹이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현대그룹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직원 25명은 매주 월요일 퇴근 후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90분간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정은 회장이 강조하는 ‘일과 휴식의 균형’ 등의 감성경영 기조와도 취지가 맞닿아 있다. 현 회장은 평소에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임직원들의 잠재된 창이성 발굴에 대해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낮의 재즈콘서트’, ‘여름철 보양식 선물’, ‘직원들과 미술전 관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현 회장의 임직원 ‘마음챙김’을 위한 경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만족도와 효과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