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대해 45%까지 높은 관세를 도입할지 여부를 투표할 계획이다.
회원국들은 제안된 조치에 대한 규정 초안을 받았으며 새로운 날짜는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담금을 피하기 위한 결의안을 찾기 위해 중국과 막판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EU 회원국 간의 투표가 다소 지연된 바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EU의 표준 자동차 수입 관세인 10%에 더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대해 최대 35.3%의 최종 관세를 부과하는 제안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