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 암호화폐 주식은 19일(현지시간) 0.5% 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위험 자산으로의 이동을 촉발시킨 후 급등했다.
통화는 4.5% 상승해 마지막으로 6만2959달러에 거래됐다.
크립토 마이너인 라이엇 플랫폼, 마라톤 디지털, 클린스파크는 각각 3.2%, 5.4%, 5.6%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안전 자산을 매도함에 따라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매트 메나는 "6조 달러가 넘는 머니 마켓 펀드가 곧 50bps 낮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은 역사적으로 저금리 환경에서 번창해왔다. 이번 금리 인하 조치가 유동성 회복의 신호가돼 위험 신호 심리를 자극하고 급격한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